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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면역력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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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6.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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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환절기 온도 차 등으로 인해 쉽게 무기력해지고, 또 잔병에 걸리기 쉬운 때이죠.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큰 일교차에 적응하느라 감기와 같은 질환에 자주 걸리곤 합니다. 때문에 지금이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면역력의 중요성 모든 질환 예방을 얘기할 때 입버릇처럼 나오게 되는 '면역력'이란 무엇일까요? 쉽게 얘기하자면, 외부 유해물질들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부 환경에는 각종 바이러스, 독소, 박테리아 등이 존재합니다. 이 유해물질들이 우리 몸속으로 침입하면 백혈구, 림프구 등 면역세포가 대응 반응을 하는데요. 이러한 대응 반응이 적절할수록, 유해물질과 각종 질환들로부터 우리 몸을 잘 지켜주겠죠. 그러나 이미 충분한 아이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면역력이 너무 높으면 체내 면역 균형이 깨져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면역 세포 수가 지나치게 늘어나면 우리 몸의 정상 세포를 유해 물질로 오인해 공격할 수 있어요. 혹은 외부 물질에 지나치게 반응하여 아토피나 알레르기 질환 등이 발생하기도 하죠. 즉, 면역력은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면역력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방법 그렇다면 면역력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면역력은 단기간에 강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균형을 이루기 위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또 면역력 균형에 도움을 주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찬 바람을 통해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하는 요즈음, 아이에게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체온이 낮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백혈구가 세균을 분해하고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몸이 차가울수록 면역 활동을 하는 세포가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이죠. 아이스크림같이 찬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피해주시고요. 목욕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거나, 높여주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목욕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도 쉽고,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은 가벼운 산책을 해보세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지만, 낮에는 따스한 햇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이 좋은 날에는 가벼운 산책을 해보세요. 면역력에 관계되는 비타민 D는 대부분 햇볕을 받아 합성되거든요. 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또 자외선은 우울증을 예방하는 긍정적 효과도 있답니다. 햇볕 좋은 날, 잊지 마세요! 면역력 증진 식품 4가지를 기억하세요. 마지막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알려드릴게요. 된장, 김치 같은 발효 식품이나 제철 음식들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음식들 중에서도 홍삼은 식약처에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을 인정받은 원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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