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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다니면 감기를 달고 산다던데 어쩌나요?
등록일 2018.03.06  

“놀이방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첫 해에는 집에만 있는 경우보다

50%이상 감기에 더 잘 걸리고 3세 이전에 다니는 아이는 감기를 더 자주 앓는다.”

 

아직 면역력이 완전하지 못한 아이들이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엄마와 떨어져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고, 활동양이 많아져 체력소모가 커지고,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감기, 장염, 수족구 등 다양한 전염성 질환을 앓게 됩니다.

감기가 나을 만하면 또 걸리고, 나을 만하면 또 걸리는 것처럼 질환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것을 단체생활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반복되는 감기로 인해 폐렴, 중이염 등 감기 합병증을 앓기도 해요.
 
자주 감기에 걸리다보니 식욕도 잃고 그에 따라 성장도 멈춥니다. 아이들이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시기는 대개 1차 급성장기(0~4)입니다. 자주 아프면 아이가 커야할 만큼 못 크게 돼요.
 
단순히 건강상의 문제뿐 아니라 정서적인 문제로 연결될 수도 있는데요. 몸이 아프다보니 짜증내고 칭얼거리는 일은 다반사에요. 마음껏 뛰어놀아야 할 아이가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입니다.

Q : 아이가 자주 아프다면 단체생활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단체생활을 하면서 얻는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체력도 길러지고, 사회성도 습득합니다. 또한 친구들과 서로 병원 주고받고 같이 이겨내는 경험을 하면서, 우리 몸이 스스로 병을 이겨내는 면역력을 기를 수 있어요.
단체생활증후군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꼭 겪어야만 하는 과정입니다

 

Q : ​어떻게 건강하게 단체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체력과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체력과 면역력이 튼튼한 아이는 같은 병원균에 노출되더라도 병에 덜 걸리거나, 걸려도 훨씬 수월하게 이겨낼 수 있어요.
 
1. 항생제나 해열제는 아껴서 사용해주세요.
심하지 않은 증상에도 매번 항생제, 해열제를 사용하다보면, 우리 몸이 병원균과 싸워 면역력을 획득할 기회를 잃게 되요. 항생제 해열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아껴서 사용해주세요.
 
2. 따뜻하게 맞아주고, 칭찬해주시고, 대화해주세요.
엄마아빠가 보고 싶었을 텐데 꾹 참고 잘 지낸 것을 칭찬하고 격려해주세요. 하루 종일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표현을 매일 해주세요. 아이들이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잘 먹고, 잘 쉬고, 잘 잘 수 있도록 해주세요.
식사 시간을 즐겁게 여겨 잘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식탁 위 조명을 밝게 하고, 아이와 함께 식사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원 후에는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해주시고, 10시 이전에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4. 외출 수 손 씻기, 양치질을 습관화 해주세요.
위생관리만으로도 감염성 질환의 50%이상을 예상할 수 있어요. 아이가 손을 입, 코에 가까이 하지 않도록 지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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