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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크게 키우는 물건 15가지
등록일 2015.08.24  

1. 모래

아이가 모래놀이를 한바탕 하고 들어오면 온 집안이 난장판이 된다. 아이가 발 딛는 곳마다 우수수 모래가 떨어지고, 신발과 옷 주머니를 아무리 여러 번 털어도 남은 모래가 계속 나온다. 그러니 웬만큼 부지런한 엄마가 아니고서야 아이의 모래놀이를 반길 수만은 없다. 하지만 모래는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놀잇감이다. 일단 모래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모래를 손으로 만지고 흩뿌리고 토닥토닥 두드리며 노는 사이 아이의 마음은 편안하고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또 모래놀이는 두뇌 발달에도 참 좋다. 정해진 규칙이나 과정이 없어 아이가 생각하는 것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다. 더불어 창의력과 표현력, 상상력도 키울 수 있다. 여기에 약간의 도구를 화룡하면 수학적 개념이나 과학적 원리도 습득하게 된다. 모래를 다양한 그릇에 담아 여러 형태로 쌓거나 뭉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을 키운다. 부피나 무게 같은 개념 말이다. 그야말로 모래는 이성과 감성을 고루 자극하는 완벽에 가까운 놀잇감이다. 그러니 아이가 모래놀이를 원한다면 적어도 청소 때문에 만류하지는 말자.

2. 성장앨범

성장앨범은 참 재미있다.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의 장난감이었다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아이의 장난감으로 옮겨간다. 아이가 만 4세 정도만 돼도 자신의 아기 적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한다. 아이와 나란히 앉아 함께 성장앨범을 들여다보며 이때는 이런 상황이었어’, 이 사진을 찍은 곳은 서울대공원이야하고 이야기해주면 아이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다.

성장앨범은 아이가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성장한 역사를 담고 있으므로 자주 보여 주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서로에 대한 애틋함과 유대감, 아이의 자존감이 자연히 높아진다. 특히 아이가 자신감을 잃었거나 울적해할 때 보여주면 자기 자신이 부모에게 대단한 사랑과 신뢰를 받는 존재라는 걸 깨닫고 눈앞에 놓인 장애물을 헤쳐 나갈 힘과 용기를 얻게 된다.

3. 지구본&세계지도

거실 벽에 숫자나 한글, 구구단 포스터가 붙어 있는 집은 많지만 세계지도를 붙여놓은 경우는 의외로 드물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불러일으키고 큰 꿈을 키워나가는 데 세계지도나 지구본만큼 훌륭한 교구도 드물다.

먼저 이 넓은 세상에서 내 위치를 다른 곳의 위치와 관련해 이해시킬 수 있다. 가령 우리는 미국보다 일본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구나’.‘나는 이 넓은 세상에서 아시아라는 대륙의 한국, 거기서도 서울이라는 도시에 있구나등을 생각하게 되는 것

세계지도를 입체적으로 만든 지구본은 각 나라의 위치를 좀더 자세히 알려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지금 당장에라도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아이와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나라를 정하고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아이의 꿈이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다.

4. 신발

아이가 오롯이 혼자 힘으로 서서 첫 걸음을 떼기 시작하면 아이는 온 세상이 자신의 발아래 있는 듯 의기양양한 기분을 느낀다. 무엇이든 혼자 해보려고 걸음을 떼다가 엉덩방아를 찧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신체 조절 능력을 배워나간다.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신발을 가장 친한 친구로 삼아 충분히 뛰어 놀게 하자. 두 발로 땅을 딛고 전신을 움직이면서 아이의 대뇌는 더욱 많은 자극을 받게 되고, 이를 통해 인지 능력도 더욱 발달한다.

특히 놀이터에 나가 뛰고 미끄럼틀에 오르고 그네를 타면서 아이는 촉각과 전정감각, 운동계획 능력 등을 발달시켜갈 수 있다. 금세 자라 얼마 신기지 못하는 게 아이들 신발이지만, 아이 발에 잘 맞는 것으로 골라 매일 흙먼지에 밑창이 까매지도록 만들어주자.

5. 색연필

하얀 종이에 아름다운 색깔을 입히는 것은 에서 로 변화하는 것으로 아이들에게는 굉장한 발견이다.

대부분의 아이는 그리기를 좋아한다. 낙서라도 상관없다. 어떤 색깔로 그려도 상관없다. 활기차게 손을 움직여 그리는 게 제일 중요하니 말이다. 만일 아이가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아서 속상해한다면 엄마가 나서도 괜찮다. 아이가 그린 그림은 아이의 발달 수준이나 심리 상태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 이는 아이가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은연중에 드러내기 때문이다. 만약 아이가 매우 세게 색칠한다면 내면에 적대감과 분노가 많이 있었다는 뜻이고, 주어진 선 안에 멈추지 않고 삐죽삐죽 날카롭게 튀어나온다면 이 또한 충동성을 나타내는 증거다.

색깔 선택도 눈여겨보자. 만일 어두운 계통의 색상만 사용한다면 아이의 마음이 침울하고 억압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엄마와 아이가 주제를 하나 정해 그림을 그린 뒤 각자의 색깔 선택에 대한 이유를 이야기해보자. 자신의 숨겨진 감정을 언어로 풀어내는 아이를 보면서 지금 아이의 마음이 이렇구나알게 될 것이다.

6. 점토

점토는 부드럽다. 조물락거리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원하는 어떤 모양이든 만들 수 있고 어떻게 만들어야만 하는 정답 같은 것도 없다.

표현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은 물론, 누르고 펴고 둥글리고 세밀한 부분을 만들면서 소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다.

7. 봉제인형

포근한 봉제 인형은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인형놀이를 통해 아이가 무엇을, 왜 두려워하는지 속마음을 알 수 있고, 일부러 상황을 연출해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줄 수도 있다. 특히 무서움을 많이 타는 아이라면 인형을 활용해 평소 아이가 직접 해보지 못한 행동을 인형이 대신 해보게끔 놀이하면 두려움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된다.

8. 장난감 칼

장난감 칼이나 총, 샌드백, 권투 글러브 등은 아이의 공격성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이런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폭력성이나 충동성이 더욱 커진다고 염려한다. 하지만 이런 장난감은 오히려 공격성을 조절하고 적절하게 해소하게 하는 통로 같은 역할을 한다.

아이들도 화가 나거나 속상하거나 소위 열 받은 일을 겪는다. 어렸을 때 이 공격성을 억압당하거나 표출하는 방법을 잘못 배운 아이들은 언젠가 억압했던 욕구가 한 번에 분출되면서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반대로 조절되지 않은 미숙한 공격성을 허용할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욕구와 행동을 조절하지 못한다. 장난감 칼이나 총 등이 이런 아이들의 욕구를 적절히 해소해주는 셈이다.

, 아이가 이런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는 반드시 위험한 물건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 다른 사람과 칼싸움을 할 때는 장난감 칼을 상대의 몸에 직접 닿게 하면 안 된다는 등의 규칙을 반드시 설명해주자.

9. 달력

아이가 만 4세 이상이라면 달력의 교육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사주기로 한 날, 피자를 시켜 먹기로 한 날 놀이공원 가기로 한 날을 달력에 크게 표시하자. 이날은 손꼽아 기다리며 아이를 하루하루 두근거리는 설렘을 경험하고 시간의 흐름을 눈으로확인할 것이다. 연령이 낮은 아이들은 시간 개념이 없다. 하지만 눈에 보이도록 달력에 표시해두면 기다리기 좀 더 수월하고 시간 개념도 차차 익힐 수 있다.

마치 한 정거장, 한 정거장 지날 때마다 지하철 노선도를 수시로 확인하며 이제 몇 정거장 남았어헤아리는 어른들의 심리와 비슷하다. 달력이 주는 더 큰 교육 효과는 만족 지연 능력’. 이 능력은 현재의 작은 만족을 미루고 이후에 올 큰 만족을 선택하는 인내심에 대한 자기조절력을 의미한다.

수많은 심리학자와 교육학자들은 실험을 통해 유아기에 만족 지연 능력이 높았던 아이들이 이후 학업 성취와 리더십, 사회적 적응 수준이 높다고 보고했다. 이렇듯 달력을 이용하면 아이가 사고 싶은 물건이나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대 정해진 날까지 참고 기다리는 힘을 키워줄 수 있다.

10. 자전거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움직이면서 탐색하는 것을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 한마디로 아이들이 자전거에 빠져드는 건 본능에 가깝다. 자전거는 몸을 움직이면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아주 유쾌한 놀이 도구다. 자기 힘으로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만족감과 더불어 이동하면서 느끼는 시각촉각적 자극으로 인해 타고난 본능이 충족된다.

게다가 자전거 타기는 아이들의 대근육 발달과 균형감각을 익히는 데 그만이다. 성장에 따라 세발자전거에서 네발자전거, 두발자전거를 차례로 거치며 성취감과 자신감도 느낀다. 또한 자전거를 탈때는 반드시 손과 발의 협응이 필요하므로 두뇌 발달에 더없이 좋은 것은 물론이다.

11. 비누방울

비눗방울을 부는 아이는 자신이 거품을 만들었다는 성취감과 자신이 대단한 존재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 또한 커다란 원 모양으로 부풀려지는 비눗방울을 보면서 물질의 변환을 이해하는 등 과학적 사고의 기초를 다지게 되다.

사실 아이들은 비눗방울을 더 크게 만드는 것보다 손으로 톡톡 터뜨리는 것을 좋아한다. 안전하고 위험하지 않게 자신의 공격적 에너지를 분출하는 셈이다. 이 같은 행동은 다른 아이들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지도 않기 때문에 여러 명이 서로 어우러져 놀 수 있다.

비눗방울을 불고 터뜨리기를 반복하면서 긴장과 오정적활동과 동적인 활동을 번가랑 하게 되므로 신체 리듬과 근육의 조절 능력도 키울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 만점이다.

12. 오디오

소리를 듣는 것은 세상과의 접촉이다. 그중에서도 아이가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을 통해 세상과 만나고 애착을 쌓아가는 과정이다. 스마트폰, 컴퓨터, TV등 시각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아이들은 점점 듣고 이해하기 보다는 시각 자극에 더욱 쉽게 빠진다. 시각 정보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편중된 자극은 고른 두뇌 자극을 방해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생각할 때 청각 자극을 처리하는 측두엽과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이 발달한다. 특히 학습에는 청각주의력과 기억력이 매우 중요하다. 학습이 대부분 교사의 말을 듣고 사고하고 기억했다가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출력 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가 어릴때부터 다양한 소리와 음악, 특히 엄마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려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일방적으로 오디오 소리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동요를 들으며 함께 율동하고,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면서 몸으로 느낌을 표현해보자. 워킹맘이라면 아이가 낮 시간 동안 TV를 보는 대신 엄마가 녹음한 동화나 이야기를 듣게 하는 게 좋다.

13. 병원놀이 장난감

아이와 하는 병원놀이는 약간 과장된 표정과 제스처가 포인트다. 엄마가 배 아프다고 떼굴떼굴 구르면서 아이에게 배를 내민다. ‘의사 선생님, 배가 아파요! 빨리 고쳐주세요!’ 이내 아이는 잘난 척하는 표정을 지으며 의사의 목소리를 흉내 낼 것이다. 그리고 처방도 내리면서 주사를 놓는 시늉을 할 것이다. ‘고맙습니다. 이제 다 나았어요. 훌륭한 성생님이에요!’ 부모의 감탄에 아이는 우쭐해진다.

이제 역할을 바꾸어 해보자. 상대방의 역할을 이해 할 뿐더러 서로의 다른 입장을 경험해볼 수 있다. 부모와의 역할놀이가 끝나면 이제 친구들과 같이 놀면서 의사, 간호사, 환자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사회를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하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더불어 사회 관습이나 예의범절을 익히는 효과도 있다.

14.

기원전 300년 이전부터 시작되었다는 공놀이는 지금도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세계인의 놀이다. 아이들도 아주 어릴 때부터 공놀이를 즐기는데, 공은 아이의 행동과 닮은 점이 많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이나 귀엽게 통통 튀는 성질. 구석구석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모양새가 걸음마를 뗀 아이와 비슷하다. 무엇보다 엄마 아빠에게 던졌다가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는 모습은 마치 한참 놀다가 다시 부모 품에 돌아오는 아이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그래서 아이에게 공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단순해 보이지만 공을 굴리거나 던져서 주고받는 놀이는 아이에게 상대와의 눈맞춤, 호흡, 거리감 등을 알리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엄마 아빠가 팔로 골대를 만들고 아이에게 골을 넣게 한 뒤 안아주면서 애착을 더욱 다지는 놀이로 확장할 수도 있다. 또한 아이가 좀더 크면 축구나 캐치볼처럼 더 정교한 놀이를 통해서 순발력과 민첩성 등을 키우기에 적당하고, 뛰고 던지고 발로 차면서 건강하게 공격적인 에너지를 발산시킬 수 있다. 돌 이전에는 말랑말랑한 헝겊공이나 탄성이 크지 않은 공으로 상호작용 위주의 놀이를 하고, 이후에는 대근육 발달을 촉진하는 큰 공과 협응력을 기를 수 있게 갖고 놀게 하자.

15. 블록

블록은 여러모로 재미있다. 쌓거나 조각을 끼워 완성품을 만드는 게 목적이지만 그 과정자체도 충분히 재미있다.

블록을 높이 쌓다가 중간에 무너뜨리거나 넘어지면 대부분 아이들이 깔깔깔 웃음을 터뜨린다. 물론 좌절하는 반응을 보이며 슬퍼하거나 짜증을 내는 아이도 있다. 이때는 엄마와 다시 쌓아보자라고 위로해주면 된다. 엄마와 아이가 한 번씩 번갈아가며 쌓는 것도 좋다.

블록 쌓기는 무엇인가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놀이다. 한마디로 창조적이면서 건설적인 놀이인 셈. 인내심, 손동작과 정교함, 공간감각을 키워주는 효과도 있다. 특히 산만한 아이들에게는 이처럼 무엇인가를 공들여 완성시키는 과정 자체가 좋은 공부다.

[출처 : 모바일 육아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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