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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3살 이제 안녕~~!!
등록일	2018.03.02
미운 세 살 안녕~ 우리 아이 생활 습관 바로잡는 7가지 꿀팁! 1. 부정적인 고집에는 무관심, 긍정적인 고집에는 칭찬! 전적으로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던 우리 아이들은 3~4세 무렵, 자아 형성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며 자기 조절력을 키워 나갑니다. 스스로 해 나가야 할 일들이 많은 반면, 하고 싶은 일은 하면 안 된다고 하니 아이들 입장에서도 괴롭겠지요. 이 시기의 아이는 마음속에 잠재된 불만, 불안감, 부모님의 관심에 대한 요구를 떼쓰기로 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릇을 잡는다고 야단을 치기보다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이라면 적당히 물러나 있는 태도가 좋아요. 부정적인 행동에는 무관심한 태도를, 긍정적인 고집에는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 주세요. 고집을 부리는 숨은 동기를 찾아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바른 식습관 훈련,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 엄마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가 바로 식습관일 거예요.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먹이는 것도, ‘한 숟가락만 더!’를 외치는 것도 이골이 날 지경. 잔머리가 비상한 아이라면 밥 먹기를 거래의 수단(?)으로 삼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 볼까요? 식사 시간에는 아이를 산만하게 만드는 요인을 없애 아이가 먹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처음엔 어렵겠지만 정해진 장소에서 제 시간에 밥을 주며, 아이가 먹지 않겠다고 떼를 쓰면 과감히 굶기는 것도 괜찮습니다. 편식이 심한 아이라면 ‘푸드 브리지(Food Bridge_여덟 번의 노출)’로 해결해 보아요. 푸드 브리지란 어린이가 싫어하는 음식을 좋아하기까지는 최소한 8번의 노출이 필요하다는 이론에서 출발합니다.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도 채소를 친숙하게 만들어 주면 얼마든지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지요. 3. 깜깜한 밤이 되어도 잠을 자지 않는 그대여! 충분한 수면은 아기의 발육과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성장에 필요한 성장 호르몬은 하루 중 밤 12시~새벽 2시경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따라서 9시에서 10시 사이에는 잠이 들어야 성장 호르몬의 효능이 발휘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이유는 엄마와 떨어진다는 인식을 하기 때문이래요. 이럴 때에는 부모님이 곁에서 책을 읽어 주거나 스킨십을 통해 따뜻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면 좋습니다. 따뜻한 목소리로 “사랑해, 우리 아가!”라고 말해 준다면 불안하던 아이도 안정을 느끼며 깊은 잠에 들 수 있습니다. 4. 스스로 정리 정돈하기,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아이는 눈을 뜬 뒤부터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참 열심히도 온 집안을 어지럽힙니다. 하지만 이 것도 아이가 상상력을 키워 가는 과정이라고 하니, 오늘도 심호흡을 하며 지켜볼 수밖에요. 아이가 스스로 정리 정돈하기, 가능한 일일까요? 물론 가능하대요.(정말로?) 정리 정돈을 재미있는 놀이로 만들어 아이가 하고 싶게 하는 것이지요. “자 정리 정돈 놀이를 해 볼까?”, “누가누가 잘하나 우리 시합해 보자!” 하면서 아이가 놀고 난 뒤에는 가지고 논 장난감을 제자리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세요. 단, 아이가 놀이에 집중하고 있을 때에는 조금 기다려 주세요. 아이의 두뇌는 한참 자라고 있을 테니까요. 5. 사회성이 좋은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의 기질은 다양합니다.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아이가 있는가 하면, 수줍음이 많아 다른 사람에게 말 한마디를 꺼내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아이가 있지요. 아마 후자의 성향을 가진 아이를 두었다면 우리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시겠지요? 두 돌이 지나면 자아 개념이 확대되고, 사회 관계가 넓어집니다. 또래 친구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여러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 할 규칙들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지요. 아이가 어느 정도 친구를 사귈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된다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더 재미있는 놀이를 알려 주거나, 친구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 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 주는 것도 좋아요. 또 아직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이 시기의 특징이지만 다른 친구들의 말을 잘 듣고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는 사실도 일깨워 주세요 6. 인사성 좋은 예의 바른 아이 만들기 20개월 전후에는 아이의 모방성이 발달합니다. 그러니 부모님이 인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주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사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언어 능력이 발달하는 때이므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인사말이 있다는 것도 알려 주세요. 도움을 받았을 때에는 “고마워.”, 다른 사람에게 잘못했을 때에는 “미안해.”, 처음 만났을 때에는 “반가워.”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인사말이 있다는 것도, 인사를 하면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세요. 다양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아요. 인사를 하기 전과 후의 상황을 잘 비교하며 아이가 인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세요. 7. 목욕 전쟁은 그만 하고 싶어요! 어렸을 땐 안 그랬는데 갑자기 씻기 싫다고 떼를 쓰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럴 땐 두 가지 방법을사용해 보세요. 하나는 아이가 스스로 목욕 시간을 정할 수 있게 하기, 또 하나는 목욕을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기랍니다. 다 큰 어른도 해야 하는 줄 알면서도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은 괜히 짜증이 날 때가 있지 않나요? 아이도 마찬가지예요. 아이와 언제 씻자고 약속하고, 약속을 잘 지켰을 때에는 충분히 칭찬해 주세요. 또 목욕 시간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거나, 장난감으로 짧게 놀이를 하는 것도 아이가 목욕을 즐겁게 느끼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미운3살 이제 안녕~~!!

등록일

2018.03.02

미운 세 살 안녕~
우리 아이 생활 습관 바로잡는 7가지 꿀팁!

1. 부정적인 고집에는 무관심, 긍정적인 고집에는 칭찬!

전적으로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던 우리 아이들은 3~4세 무렵, 자아 형성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며 자기 조절력을 키워 나갑니다. 스스로 해 나가야 할 일들이 많은 반면, 하고 싶은 일은 하면 안 된다고 하니 아이들 입장에서도 괴롭겠지요. 이 시기의 아이는 마음속에 잠재된 불만, 불안감, 부모님의 관심에 대한 요구를 떼쓰기로 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릇을 잡는다고 야단을 치기보다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이라면 적당히 물러나 있는 태도가 좋아요. 부정적인 행동에는 무관심한 태도를, 긍정적인 고집에는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 주세요. 고집을 부리는 숨은 동기를 찾아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바른 식습관 훈련,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

엄마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가 바로 식습관일 거예요.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먹이는 것도, ‘한 숟가락만 더!’를 외치는 것도 이골이 날 지경. 잔머리가 비상한 아이라면 밥 먹기를 거래의 수단(?)으로 삼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 볼까요? 식사 시간에는 아이를 산만하게 만드는 요인을 없애 아이가 먹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처음엔 어렵겠지만 정해진 장소에서 제 시간에 밥을 주며, 아이가 먹지 않겠다고 떼를 쓰면 과감히 굶기는 것도 괜찮습니다. 편식이 심한 아이라면 ‘푸드 브리지(Food Bridge_여덟 번의 노출)’로 해결해 보아요. 푸드 브리지란 어린이가 싫어하는 음식을 좋아하기까지는 최소한 8번의 노출이 필요하다는 이론에서 출발합니다.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도 채소를 친숙하게 만들어 주면 얼마든지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지요.

3. 깜깜한 밤이 되어도 잠을 자지 않는 그대여!

충분한 수면은 아기의 발육과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성장에 필요한 성장 호르몬은 하루 중 밤 12시~새벽 2시경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따라서 9시에서 10시 사이에는 잠이 들어야 성장 호르몬의 효능이 발휘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이유는 엄마와 떨어진다는 인식을 하기 때문이래요. 이럴 때에는 부모님이 곁에서 책을 읽어 주거나 스킨십을 통해 따뜻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면 좋습니다. 따뜻한 목소리로 “사랑해, 우리 아가!”라고 말해 준다면 불안하던 아이도 안정을 느끼며 깊은 잠에 들 수 있습니다.

4. 스스로 정리 정돈하기,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아이는 눈을 뜬 뒤부터 잠자리에 들기 직전까지, 참 열심히도 온 집안을 어지럽힙니다. 하지만 이 것도 아이가 상상력을 키워 가는 과정이라고 하니, 오늘도 심호흡을 하며 지켜볼 수밖에요. 아이가 스스로 정리 정돈하기, 가능한 일일까요? 물론 가능하대요.(정말로?) 정리 정돈을 재미있는 놀이로 만들어 아이가 하고 싶게 하는 것이지요. “자 정리 정돈 놀이를 해 볼까?”, “누가누가 잘하나 우리 시합해 보자!” 하면서 아이가 놀고 난 뒤에는 가지고 논 장난감을 제자리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세요. 단, 아이가 놀이에 집중하고 있을 때에는 조금 기다려 주세요. 아이의 두뇌는 한참 자라고 있을 테니까요.

5. 사회성이 좋은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의 기질은 다양합니다.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아이가 있는가 하면, 수줍음이 많아 다른 사람에게 말 한마디를 꺼내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아이가 있지요. 아마 후자의 성향을 가진 아이를 두었다면 우리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시겠지요? 두 돌이 지나면 자아 개념이 확대되고, 사회 관계가 넓어집니다. 또래 친구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여러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 할 규칙들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지요. 아이가 어느 정도 친구를 사귈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된다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더 재미있는 놀이를 알려 주거나, 친구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 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 주는 것도 좋아요. 또 아직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이 시기의 특징이지만 다른 친구들의 말을 잘 듣고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는 사실도 일깨워 주세요

6. 인사성 좋은 예의 바른 아이 만들기

20개월 전후에는 아이의 모방성이 발달합니다. 그러니 부모님이 인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주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사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언어 능력이 발달하는 때이므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인사말이 있다는 것도 알려 주세요. 도움을 받았을 때에는 “고마워.”, 다른 사람에게 잘못했을 때에는 “미안해.”, 처음 만났을 때에는 “반가워.”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인사말이 있다는 것도, 인사를 하면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세요. 다양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아요. 인사를 하기 전과 후의 상황을 잘 비교하며 아이가 인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세요.

7. 목욕 전쟁은 그만 하고 싶어요!

어렸을 땐 안 그랬는데 갑자기 씻기 싫다고 떼를 쓰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럴 땐 두 가지 방법을사용해 보세요. 하나는 아이가 스스로 목욕 시간을 정할 수 있게 하기, 또 하나는 목욕을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기랍니다. 다 큰 어른도 해야 하는 줄 알면서도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은 괜히 짜증이 날 때가 있지 않나요? 아이도 마찬가지예요. 아이와 언제 씻자고 약속하고, 약속을 잘 지켰을 때에는 충분히 칭찬해 주세요. 또 목욕 시간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거나, 장난감으로 짧게 놀이를 하는 것도 아이가 목욕을 즐겁게 느끼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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